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중화일미 (문단 편집) ==== 요리 오류 ==== 하다못해 중식요리마저 고증이 엉망이다. 작가가 직접 요리 해보지도 않았다는 것 때문인 듯.[* 역사 고증부터가 엉망이니 그 시대 요리 고증도 당연히 엉망일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사실 그 전에 기본적인 요리 상식부터 고증오류를 내놓고 있긴 하지만, 온갖 판타지 요리도구도 나오는 마당이니 이제는 거의 포기한 듯 하다.] 또한 만화에서 전체적으로 어떤 요리를 하더라도 식재료가 전혀 부족하지 않다. 오병이어의 기적마냥 한 방에 50인분 100인분 척척 내오는 것은 물론이고, 농사를 안 지어서 식량이 부족한 마을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볶음밥을 만들어 오는 등 도대체 어디서 재료를 조달해오는지 부터 의문이다. * 첫 에피소드의 튀긴 콩고기를 쓴 환상의 마파두부는 빈속에 먹기엔 맵고 자극적인 마파두부에 콩고기를 사용한 덕분에 몸에 자극없이 단백질을 보급하기에 쉽게 먹었을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콩은 딱히 소화에 도움 되는 음식은 아닐뿐더라 튀겼기에 더욱 기름지게 되기 때문에 빈 속에 먹었으면 큰 탈이 난다.[* 작가가 초기의 구상한 요리는 찻잎을 쓴 어묵이었다는데 그 흔적일수도.] 또한 시대적으로 오리지널 마파두부인 진씨 부인의 마파두부 자체도 그 기원이 명확하면서도 이제 겨우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요리인데 이 작품에선 마파두부가 마치 오래전부터 당연히 존재하는 전통요리인 것처럼 나오고 나중에는 마파두부 전통 명가같은 가게도 나온다.[* 참고로 마파두부가 중국 전역에서 유명해지게 된 시기는 2차 대전이 종전된 이후였다.] * [[굴소스]](蠔油)가 처음 나온게 19세기 말이라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중화된건 20세기 초 이후인데도 불구하고 굴소스를 사용했다는 말을 듣고도 이를 본래 있었던 재료인 것마냥 여긴다. 직후에 나오는 마오와 가면요리사와의 대결에서 가면요리사가 10년도 넘게 묵은 건화를 이용해서 전골을 만들었는데, 건화는 한두 시간 불려서 요리가 되는 식재료가 전혀 아니다(...). 10년 정도 말린 전복을 원 상태로 환원하려면 현대에도 3~4일 정도 물에 불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정 급하더라도 미지근한 기름에 끓여 원상복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당연히 초유와 메이리가 독으로 숨이 넘어가네 마네 하는 촉박한 상황에서 건화로 육수를 낼 수는 없다(...).--[[전설의 조리기구|마성동기]]라도 썼나?-- 초유와의 승부를 위해 며칠 전부터 불려 놓았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는 어디로 보나 바싹 말라비틀어진 상태의 건화를 자랑스럽게 보여 준다.[* 건화를 미리 불려 놓을 거면 독침이 나올 일이 없었을 것이다.] * 몽골 출신 주치가 거대 철판 위에서 부족의 묘기라면서 '몽고 징기스칸' 요리를 만드는 것도 비현실적. 거대 철판 위에서 젓가락이 춤추는 것을 몽골의 묘기라고 부르는 비상식적인 모습이야 만화적 연출이라 치더라도[* 상식적으로 '''유목민이 초 대형 철판을 가지고 다닐 이유도 여력도 없다!''' 몽골의 요리는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간결한 형태를 취해 왔다. [[허르헉]]이나 [[보르챠]] 같은 것이 좋은 예. 냄비를 쓰는 요리가 없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한족의 대 유목민 수출품목이 솥'''일 정도로 초원에서는 솥이 귀한 물건이었다. 그런데 무슨 거대 철판을 만드나(...).] 몽골리안 스테이크는 엄연히 [[미국식 중화 요리]]지 몽골 요리는 커녕 중국요리 라고 하기에도 어려운 요리다. '''그 이전에 몽골인이 요리 이름에 징기스칸을 붙일 이유가 없다.'''[* 사실 이 징기스칸 요리는 양고기 구이를 일본식으로 붙인거다. 1990년대 일본에서 양고기를 수입했는데 이때쯤 양=몽골=징기스칸으로 연상하여 양고기 구이=징기스칸으로 성립되었다.또한 일본 징기스칸요리에 쓰이는 불판이 일반적인 평평한 불판이 아니라 가운데가 동그랗게 솟은 모양의 불판으로 이 모양이 몽골군의 투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징기스칸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설도 있다.][* 또 일본인이 대중적으로 징기스칸에 대해 유행되는 황당한 이유가 있는데 징기스칸=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설 이다.(...) 일부 도호쿠 지방에서는 양구이를 요시츠네 구이라고 판매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 시로가 생선 [[훈제]]를 하다가 불이 약하다고 넝마를 태우는데 훈제는 숯, 향기가 있는 나무나 잎 등을 태워야지[* 훈제 전용으로 쓰이는 나무의 종류는 정해져있다. 훈제로 쓰이는 훈연재는 사과나무, 벚나무, 포도나무, 히코리, 감나무, 단풍나무, 귤나무, 참나무류, 매스킷(서양 아카시아 일종)같은 수지가 적고 단단한 활엽수계 나무(주로 과일나무 계통)를 주로 쓴다. 반대로 침엽수류의 경우 수지가 많고 쓴 맛을 감돌게 할 수 있는지라 훈연재로는 안 쓴다. 다만 솔잎의 경우 고기와 함께 익힐 때 (보통 직화구이를 하거나 찔 때 솔잎을 주변에 많이 깔아주는 것) 향미를 가미해주는 역할을 할 수는 있다. 물론 훈연재로 쓰라는 의미는 아니다(...)] 넝마같은 쓰레기를 태워버리면 매캐한 연기가 나와서 훈제의 맛과 향이 이상해진다. 물론 시로가 뭘 잘 모르기도 하고,[* 이 당시까지만 해도 시로는 마오를 따라다니며 요리에 제대로 접해보는 경험이나 쌓는 초짜였다. 그리고 전용 훈연재에 속하는 나무같은 경우 훈제 관련 정보에 대해 별로 관심 안 가져본 사람들은 그냥 나무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할 것이다.] 마오나 쉐르가 말릴 틈도 없이 멋대로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근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요리천재 마오도 넝마가 불타는 것을 보면서 이러면 요리를 망친다고 불을 끄려고 시도하기는 커녕 시로와 같이 활활 타오르라고 응원을 한다.(...)] * 닭을 사랑하고 닭요리 전문인 요식업 종사자들과 음식점들이 드글드글 몰린 티안네 마을 사람들이 [[오골계]]가 정작 뭔줄도 모른다. 이는 문제가 있는게 오골계는 '''중국을 원산지로 두는 닭인데다가 예로부터 중국에서 식용, 약용으로 쓰여왔다.''' 이 오골계에 대한 기록은 원나라 시대와 그 이전인 신라 시대에도 있었다. 사실 오골계란 닭 품종이 청나라보다도 더 오래되었다. * 특급요리사 시험 예선에서 마오가 만든 '국사무쌍' 볶음면의 해석도 어딘가 미심쩍다. 마오는 '국사무쌍의 대명사인 한신 장군의 강함은, 갑옷이나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맨몸의 한신 장군 자신에게 있었다'는 해석으로 가장 단순한 형태이지만 면의 향과 탄력이 뛰어난 요리를 내놓은 것인데, 연출 자체가 지략과 지휘가 강점인 한신의 본래 이미지와는 달리 웃통을 벗어제낀 한신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신의 용력이 중요했다'''라는 소리를 한다. ~~국사무쌍이 한신이 아니라 항적이 될 판~~ 다만 돌을 끓이는 부분 자체는 진짜로 존재하는 것인데, 펑휘(蓬灰)라고 하는 것이다. * 마오의 해선면은 탄력이 부족한 메기 살로 만들었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 가닥 한 가닥에 채친 오징어를 심어서''' 탄력을 넣었다는데, 당연히 가능할 리가 없고[* 몰론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실제로 요리를 만들 때 면 가닥마다 오징어채를 심는 작업은 엄청나게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효성은 전혀 없다.] 메기 면이 툭툭 끊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채친 오징어의 길이에는 한계가 있는데 가뜩이나 탄력이 약한 메기살에 심으면 오징어가 끊어지는 지점이 약한 고리가 될 수밖에 없다. 차라리 중국의 일부 [[훠궈]]집에서 하는 것처럼 다져서 뭉친 새우살 등을 채나 면보에 거르는 식으로 면을 만드는게 더 나았을지도.[* 새우의 경우 익으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난다.][* 공교롭게도 [[미스터 초밥왕]] 1부 막판에 흰살 생선으로 만드는 국수 에피소드가 나오며, 마찬가지로 면의 탄력이 문제가 되었고 심사위원이 생선살에 전분을 섞어서 어묵면처럼 만들었으면 완벽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만화적 연출상 밀가루를 쓰지 않는 면이라는 소재가 어려운 소재로 보이지만 사실 밀가루를 쓰지 않고 표현할수 있는 면요리 국수 형태면 딱히 어려운 분야는 아니다. 악역의 쌀국수나 훼이가 보여준 감자면도 마찬가지고 고구마나 카시바 뿌리 등 점성과 탄력을 낼수 있는 전분은 꽤 있다. 다만 이런게 대중화가 되지 않은 이유는 밀의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은것과 함께 '굳이? 별 차이가 없는데 면요리 할때 이런 번거롭게 하는가?'라는 원론적 이유가 있다. 또 탄이 보여준 소고기 면도 마찬가지 이쪽은 해선면과 다르게 고기의 탄력이 질기다. 고기를 다지고 밀가루 이외의 전분을 쓰는게 아닌 고기의 촉감 그 자체로 고기를 볶았다는데 그냥 고기구이가 된다... [[잡채]]에서 부재료인 길게 썬 소고기 같은거] * 레온과 마오의 대결에서 쓰인 [[참돔]]의 크기가 통상의 연안에서 잡히는 참돔의 못해도 2배 크기로, 거의 사람만한데, 이런 대형 참돔은 연안에 없다시피한 것은 물론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0hTXyz3eRvg|연안을 벗어난 바다에서 잡히는 참돔]]의 경우에도 흔치 않은 편인 보기 드문 대형 참돔을 3마리나 동시에 준비한 것은 그렇다쳐도, 또한 수중 생물인 참돔을 산소가 공급되는 수조까지는 아니더라도, 얼음 등 신선도를 유지해줄 별도의 수단 없이 오랫동안 실온에 방치하고 썼는데도 아무도 테클을 안 건다.[* 물론 냉장고 따위가 있을 리가 없다만, 신선도를 보장해줄 수단이 마땅찮기에 상하기 쉬운 어폐류의 보존성을 늘리는 건화가 발달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신선도 보존에 대한 묘사가 없는 것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맛도 이상 없다는 식으로 나온다(...) 게다가 일정 두께의 칼에다가 두께를 깎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구멍만 많이 뚫렸다고 작중 묘사처럼 그렇게 유연하게 휘지는 않는다. 더 어이가 없는건 이 칼의 구멍을 철사로 꿰매 불로 지져 내리치면 결코 물방울 모양으로 조리되지 않는다.] * 산췌의 아버지와 전설의 조리 기구에 대한 지도가 인질로 걸린 암흑계 누린함 속 요리대결에서 백라가의 [[라곤]]이 내놓은 진혼면도 황당하기 그지없다. 기본적으로 반죽을 한 다음에 모양을 가공하고 나서 한 번 끓여내야 하는게 반죽면인데, 라곤은 그딴 거 없이 '''방금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면을 갖다가 그대로 육수와 함께 그릇에 투척해버린다.''' 그래놓고서는 사실상 뜨거운 육수 속 안 익은 기다란 밀가루반죽에 지나지 않는 미완성품을 갖다가 진혼면이랍시고 쉐르에게 주는데, 쉐르도 그걸 받아든 주제에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질 않고 그저 대단하다는 반응만 보이고 자빠졌다.[* 이건 그걸 눈앞에서 목도한 비룡 일행이나 관객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테클을 안 건다. --암흑계 놈들이야 라곤이 지 편이니 그런다고 치자-- 다만 그 짧은 시간에 반죽을 하고 한 가닥으로 이어진 면을 뽑아낸 것에 대해 감탄했다고 치면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겸사겸사 라곤이 반죽에 쓴 지팡이가 다름이 아니라 본인이 땅 짚고 다닐때 쓴 지팡이인데 그걸 가지고 '''세척하지도 않고''' 냅다 반죽을 만드는데 사용했으니 면의 상태 이전에 반죽부터 오염되었을게 틀림없으며, 조리과정에서 위생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요리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태도이다.[* 옛날이었다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이 만화가 처음 나온 시기는 비교적 위생에 철저해지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물론 작중 배경은 1990년대가 아니라 청나라 말기고 이 시절엔 위생관념이 뒤떨어지기는 했다.--] * 작중 오색죽이나 혜성 볶음밥 등의 요리를 먹어서 단번에 먹은 사람들의 중독상태나 영양실조를 고치는 연출도 현실적으로 보면 그냥 [[무리수]] 연출. 좋은 영양균형을 지닌 요리나 좋은 영양소를 지닌 요리를 섭취하면 도움이 되지만, 약만 해도 효과가 바로 듣는 건 아닌데 약보다도 더 유효성분이 더 적고 소화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요리가 장기간에 걸쳐 치료를 해야 하는 독이나 영양실조를 바로 치유해주는건 어불성설이다. * 리액션 장면으로 유명한 비룡의 [[누룽지탕]]의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qBsDlCvkSD0|애니 17화]]에서 등장.]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요리. 철구를 이용해서 둥근 공 형태의 누룽지 자체는 요리 기술만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지만, 문제는 '''안에 탕수를 넣은 상태에서 튀긴다'''는 황당한 조리법이 비결로 등장한다. 누룽지 공 안쪽에 고기를 붙여서 소스와 닿지 않게 격리시킨다는데, 돌아가는 철구 안에서 고기가 제대로 밥 안쪽에 붙을지는 물론이고, 적어도 농구공 크기는 될법만한 누룽지 구체 안에 탕수를 반 안되게 채운다고 가정해도 상당히 큰 질량이다. 애초에 구를 뜯고 안쪽에 고기로 도배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황당한 작업인데, 그 고기가 누룽지를 바삭하게 유지할 만큼 소스를 막아 줄 리도 만무하고, 소스를 안 넣고 튀긴대도 누룽지 공의 접합부분이 튀기는 도중에 터져서 냄비가 개판이 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안리(요미)가 마오의 작업을 일부 엿보고 야매로 만들어낸 반쪽짜리 조리법(속이 빈 누룽지 공 위에 따로 만든 소스를 얹어 낸다)이 훨씬 더 현실성이 있을 정도. 그런데도 굳이 소스를 구 안에 넣어 튀긴 것은 '구가 터지면서 뜨거운 소스가 폭발하듯 흘러나오는 연출'과 '구 안에 갇혀서 소스가 향기를 응축함'이라는 이유 때문. 운남 총독이 안미의 요리에 만족 못하고 이게 아니라 한 것도 맛보다는 저 비주얼 때문이었다. 터지는 거라면 진즉에 터졌으며, 실제로 가능하다고 해도 이렇게나 손이 많이 가는 품목을 메뉴판에 올린다고 해도 조리 도구나 손이 너무 많이 가기 때문에 정말로 특별한 날에나 대접 가능한 특선 요리로나 가능하지, 즉석에서 바로 내놓는건 매우 긴 시간과 고된 작업이 들어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 매겨질 게 뻔하다.[* 다만 작중에서 손녀 안미조차도 누룽지탕의 실체를 몰랐고, 안미와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저런 건 듣도 보도 못했다는 눈치를 보였으며 거산 대인의 누룽지탕을 실물로 본 운남 총독도 살면서 딱 한 번밖에 못 먹어보고 두 번째로 먹어본게 비룡이 재연한 누룽지탕임을 고려해보면, 당시 과거에 낙방하고 절망에 빠진 운남 총독을 격려해주기 위해 거산 대인이 즉석으로 특식을 만들어줬지만 이후에는 식당에서 별도의 메뉴로 추가하지 않은 채 세상을 떠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건 '''[[특급요리사|모 요리 유튜버]]가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QjXy9Np6ow|#]] [[https://www.youtube.com/watch?v=uAyTIFGENHY|다른 버전]][* 이건 기구나 재현도는 그럴싸했지만 누룽지 공이 완전히 완성되질 못해서 실패작이다. 맛 자체는 유산슬 밥같은 느낌이며 좋다고. 앞의 성공판은 밥 안에 라이스페이퍼로 싸맨 탕수를 넣은 것.] 압권인 것은, 누가 이 영상의 링크를 '''[[https://twitter.com/Ogawa_Etsushi/status/1327842771831459840|원작자인 오가와 에츠시 본인에게 보여주었는데]]''', '''"이 불가능한 요리를 만화의 방식으로 재현하다니"''' 라면서 원작자 본인도 크게 놀랐다. 즉 작가 본인도 애초에 현실성같은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렸다는 것이다. * 마오와 쉐르의 슈마이 50인분 대결 중, 쉐르가 선보인 황금분할 슈마이가 자신의 아이디어의 개량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마오는 만들던 슈마이를 파기하고 얼마 없는 시간 동안 다시 50인분의 슈마이를 만들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마오의 선택은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초초대형 슈마이'''를 선보이는 것이었다. 거대 슈마이의 단면도를 보면 마블링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여러 부위를 각각에 어울리는 조리법으로 이어지게 만들어 놓았는데....'''돼지 한 마리의 각종 부위를 각기 손질해서 슈마이 속재료로 만드는 시간이 그냥 50인분 슈마이 만드는 시간보다 훨씬 길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저렇게 무식한 크기의 슈마이가 속까지 익었을 리가 없다.' '아니, 숯불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는데 정작 돼지의 온갖 부위를 언제 손질했는지의 설명은 나오지도 않는다. 다른 문제는 요리의 형식인데, 거대한 슈마이 형태의 요리를 겉부분의 피를 찢어내 속부분의 내용물을 자유롭게 싸 먹는 스타일이라 문제가 된다. 과연 만두피가 그렇게 순순히 원하는 대로 찢어져서 고기 속을 싸들 만큼 원하는 감촉으로 뽑혀 줄 것인가는 둘째치고, '''아무리 봐도 겉부분을 감싼 피보다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소가 훨씬 양이 많다.''' 작중 설명처럼 연회장에서 여러 사람이 먹다 보면 피는 금방 사라져 버리고 다진 고기만 가득한 이상한 연회 풍경이 될 것이다. 다만 중국 만두 중에는 속재료에 고기만 써서 고기의 맛을 극대화한 만두도 있다. 꼭 만두 속에 채소가 들어가야 될 필요는 없다. * 쉐르와 라곤의 대결에서 쉐르가 만두에 칼집을내고 튀길때 빠져나간 육즙을 당면이 흡수하여 카랑카랑한 소리가 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스테이크는 아무리 조리를 잘해도 육즙이 나오고 당면에 흡수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당연히 밖으로 빠져나간다. 칼집을 내지않고 튀기는게 육즙을 보존하는 방법이다. 차라리 라곤이 만든 해선만두가 그나마 가장 현실성이 있다. * 마지막으로 1부 최후 결전 요리인 [[어머니의 태양볼]]의 경우 아예 개별 문서가 만들어졌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